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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폴리스, 2025 사회적가치지표(SVI) ‘탁월’ 등급 획득...ESG·사회적가치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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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뉴스=김수찬 기자 / 사회적기업 ㈜이온폴리스(대표 황규진)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에서 최고 수준인 ‘탁월(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이온폴리스는 금번 등급 획득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과 장애인 고용 확대,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선도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이온폴리스는 인천 서구 가정로77번길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급한 확인서에 따르면 체계적인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원 복지 향상 ▲취약계층 고용 ▲친환경 제조 공정 도입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VI 평가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와 경영 효과를 정량·정성적으로 측정하는 공식 지표로, ‘탁월’ 등급은 전국 사회적기업 중에서도 상위권에만 부여되는 등급이다.
이온폴리스는 샤워필터, 구강세정기, 친환경 방향제 등 생활환경 개선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 기반 사회적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서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과 친환경 제품 기술력으로 이미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SVI 탁월 등급 획득으로 사회적 가치 중심 기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황규진 대표는 “이온폴리스가 지향해온 사회적 가치·환경 가치·경제 가치의 균형 있는 성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기반 제품 개발과 더 많은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ABC뉴스(https://www.abcn.kr)